돼지국밥고 맛있고, 특히 수육이 맛있었음. 웨이팅이 있어도 금방 빠짐. 순대가 먹어보고 싶으면 맛보가 순대만 시켜도 됨. 수육 중자도 양이 많아서 수육백반을 먹어도 될듯. 양념장이 국밥에 얹혀져서 나오는데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드시면 됨. 맛있어요.

동네한바퀴에서 보고, 찾아보니 아주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12시 전에 갔는데도 손님이 엄청 많더군요~ 돼지국밥과 섞어국밥 그리고, 순대1인분 먹었습니다. 결론은 아주 실망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돼지국밥이 빨간양념으로 뒤덮어져 전통적인 국밥맛이 아니고, 돼지고기 전지와 삼겹살을 사용했는데 부위가 좋고 비싸서 그런지 각각 미국산과 칠레산을 사용하더군요... 돼지국밥 맛집을 엄청많이 다니는데 국내산 돼지를 사용하지 않는곳을 처음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맛과 퀄리티가 너무 빈약하더군요~ 어떻게 밀양의 대표먹거리 돼지국밥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먹어본 가게들 중 최하 수준이었네요... ㅜㅠ;;

I darely say that's just not bad taste compared with normal pork and rice soup that I've been eaten. However, there're lots of people who they also wanted to eat that soup in there.

soul food

2년동안 드문드문 지날때마다 다녀봤다. 딱 두어번정도 최상으로 맛있다였고, 나머진 그냥 그렇다이다. 김치도 너무 군내날때가 많았는데 날짜잘맞춰가면 맛있는 김치! 그러니까 … 여기는 모든것이 복불복이다. 밑반찬은 셀프라 그렇다지만 손님 맞이 방석정도는 주면서 했으면좋겠다. 타인테이블바로 옆이라 미안스럽다…

돼지국밥하면 부산이 아닌 밀양이 원조라는데 밀양 돼지국밥집 중 2곳이 유명하더군요 그중 한곳이 여기입니다 돼지국밥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부추겉절이가 정말 맛났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6대정도 가능하지만 골목길이다보니 큰차는 조금 힘들수있습니다. 일요일 11시30분쯤 방문했을때는 가게앞에 두세자리 비어있었어요. 근데 가급적이면 가게앞까지 차 가져 가지 마세요. 앞이 완전 전쟁터입니다ㅎㅎ 차량교행 불가능해서 중간에 막혀버리는걸 많이 봤습니다. 회전이 빨라서 대기가 생겨도 진행이 빨랐고 야외석에서도 식사 가능합니다. 토렴이라서 뜨겁게 드시는 분한테는 미지근하게 느껴질수있는데 뜨거운거 잘 못드시는 저는 너무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대기와 밥이 한꺼번에 들어있으니 참고하세용. 넘넘 잘 먹었고 진짜 맛있었습니다ㅠㅠ 또가고싶네요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수육백반 냄새없이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너무 잘 대접 받고 갑니다~ 밀양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인상 받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