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국밥은 고기가 너무 연하고 큼지막한 것이 많이 들어있고, 소머리국밥은 고기가 쫄깃하니 모두 맛있어요. 저는 소머리국밥 강추합니다. 아이들은 석쇠떡갈비 시켜주면 좋아해요. 석쇠떡갈비는 15분 정도 걸리니 미리 주문하면 좋아요. 매주 목요일 휴무라고 달력에 크게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네요. 자전거 타고 구미보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주말에는 혼자오는 손님은 일인석으로만 안내하니 최소 2명은 같이 가는게 자리 앉기에 뻘쭘하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어떤분이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니 여사장님 말씀이 쌀도 쌀이지만 가스 압력밥솥으로 밥을해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찰밥같이 쫄깃하니 너무 맛있어요.

Cattle Head soup. Good.

People's restaurant to eat during riding bicycle.

Very nice..

맛집이라면 잘 안믿는데 여긴 진짜 맛있어요. 소고기 국밥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맛에 대한 믿음으로 선지국 포장해와서 다음날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간이 싱겁지도 않고 짜지도 않게 담백하니 잘 맞네요. 그러면서 깊은맛도 나는데 또 깔끔해요. 경상도식 육개장과 맑은 매운 소고기국 그 사이 어디쯤인데 이게 어중간한 맛이 아니라 두맛이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야채가 많이 있는것도 씹는맛이 있어서 좋았구요. 게다가 무엇보다 국밥에 말아 먹으라고 주시는 밥 또한 너무 맛있어서 계속 안말고 먹고싶어지는 맛이네요. 밥 때문에라도 꼭 가셔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짜 인생 소고기 국밥집을 찾은듯....

점심시간에 갔더니 식당 앞과 주변 길가까지 차들이 빼곡. 테이블도 많고 회전이 빠르니 대기는 없다. 소고기국밥이 9천원인데 고기, 대파, 무우가 큼지막하게 많이 들어있다. 국물도 얼큰 개운하고. 그런데 화장실이 남녀 공용으로 쪼그려쏴 한칸. 아무리 회전이 빨라도 이건 좀...

음식도 맛있는데 밥이 진짜 찰지고 맛나요! 직원분들 친절하고 정감있으시네요!

소머리국밥 먹으러 자주 가지요. 정말 제대로 장작불로 가마솥에 우려낸 진한 국물 덕분에 더욱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고기 양도 푸짐하고 김치 깍두기도 직접 담근 것이라 정말 맛있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