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 위치한 월류봉 둘레길 반야사 트래킹 코스입니다. 월류봉 광장에서 반야사 까지는 총 8.4km정도의 거리인데 생각보다 쉬운코스라 초보자도 걷기 좋은 곳이에요. 마지막에 반야사 문수정코스가 고행의 길 같은 느낌이였어요. 봄 가을에 와도 참 좋을것 같아요. 월유봉 광장에 매운탕집에거 빠가매운탕을 먹었더니 힘이나서 걷는게 더 쉬웠던거 같아요

춥다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쩍쩍하고 난다 아침 햇살이 참 좋다 음력으로 오늘이 2021마지막 날이다 또 나이를 한 살 먹는다 나이를 먹고 있으니 살아 있다 따뜻한 날에 오면 좋겠어요

절은 아담하고 절옆에 강이 있어서 뷰가 좋음. 산쪽에는 호랭이 한마리 키우고있어서 한번쯤은 가볼만함

반야사의 문수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갔어요. 문수전에 올라 보는 전경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직접 봐야만 알아요, 반야사 앞개울에 쌓아놓은 작은 돌탑들도 예쁘구요, 절입구에서 바라보는 산에는 호랑이 형상도 볼 수 있어요. 좀더 천천히 즐기고 싶으신 분은 템플스테이를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백화산 산행 시작점이라 둘러볼 여유가 없어서리 지나면서 한컷 평가는 ??? 그냥 보통으로

반야사는 세종대왕이 피부병이 있었을때 치료를 했다는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사찰입니다. 또한 범의 형태의 돌무덤이 있어서 볼만합니다. 그리고 문수암이라고 올라가는길이 있습니다. 많이 높지 않으면서 올라가면 경관이 수려합니다.

너무 경치도 좋고 마음도 편안해지니 좋네요

초입부 보다 훨 멋진 공간이 푸근한 느낌이었어요! 조만간 트레킹 하러 다시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