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희생당한 한국인 선조들을 기리는 평화의탑이다. 사이판북부 관광코스 길에 있기때문에 꼭 한번은 들른다.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슬픈일을 당한 선조들을 위한 곳이지만 각종 모임이나 단체에서 기림비를 자신들의 방문 기념비처럼 가져다놔 눈쌀이 찌푸러진다. 이곳의 참 의미를 알고 저러는지...

나이 30대가 중반에 이르러 방문하니, 가슴이 먹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단순하게 관광명소이니 가보자 했지만, 쓸쓸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옆에 피어있는 무궁화를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쟁때 일본인으로 부터 끌려와 외지에서 죽어간 수많은 한국인들을 위한 위령평화탑.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위령평화탑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이 대한민국이 있는 방향이라고 했다. 가슴한쪽이 아파왔다. 그들이 평안하길.. 바란다.

머나먼 타국에서 '일본군'의 이름으로 가족을 찾으며 죽음을 맞이했을 '강제 동원된 한국인들'(200만명 중 5천명 추산)의 넋을 위해 기도합니다...이질적이게도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슬프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입니다.

These are fascinating and educational sites to visit. They are also shrines of fallen Japanese, Okinawan, Korean, and American soldiers and civilians. Tourists do need to show honor and respect when visiting. Don't litter and don't be rude. Have some reverence as families of the fallen do come to pay respects to their loved ones.

위령이라는 단어가 일본의 잔재가 남아있다하여 지금은 추념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에 사이판까지 끌려온 그분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Korean people has to visit. There are a lot of memorial monuments.

R.I.P

R.I.P

(Translated by Google) A must visit place for Koreans. mind becomes numb. However, as others have said below,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why some organizations had to engrave their names like a monument and display them. (Original) 한국인이라면 들러봐야 할 곳. 마음이 숙연해짐. 그러나 아래에 다른 분 말씀대로, 몇 단체에서 본인 이름들을 무슨 기념비 박아놓듯 새겨서 꼭 진열해놓아야만 했던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움.

(Translated by Google) Located at the beginning of the northern tour Unless you have a busy schedule, if you are a Korean, I recommend you stop by at least once. (Original) 북부투어 초입에 위치해 바쁜일정이 아니라면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들려보길 권합니다

(Translated by Google) After a moment of silence, I looked around the monuments, and my heart was pounding. Our seniors who were unfairly sacrificed at a young age... I just cry when I think about how much I wanted to go back to my hometown. (Original) 잠시 묵념후 기념비들을 둘러보며 가슴이 먹먹해졌다. 젊은 나이에 억울하게 희생된 우리네 선배들... 얼마나 고향땅에 가고싶었을까 생각하니 그저 눈물만 나올뿐이다.

사이판에 방문하는 관광객중 가장 많은 비율이 한국인이라고 정평이 나있는데, 뒤늦게나마 1978년에 이 곳의 최북단 어딘가, 한반도와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곳에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약 6,000명을 기리는 한국인 위령탑이 자리하고 있다.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곳은 자녀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라는 국적을 지닌 사람이라면 짬을 내어 방문해보자.